MUSIC

나른하고 감미로운 사랑고백/ Daniel Caesar - Blessed

regony 2022. 8. 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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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치는 다니엘 시져 ㅎㅎ

 

 

 

 

연애를 시작하면 듣게 되는 노래들이 있다.

그리고 그런 음악들에는, 특유의 설렘이 담겨 있다.

다니엘 시저의 사랑 노래들을 사랑한다.

남자로서 할 수 있는 로맨틱한 말이 담긴 노래가 많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서로를 알아가다가 또 상처를 받고

비슷한 만남 비슷한 이별을 반복하는 것 같다가도,

어느새인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 나는 열렬히 사랑하고 있다.

 

찰나의 순간을 지나고 나서 돌이켜 보면 철없거나 바보 같던 순간도 많다.

하지만 당시, 느끼던 치열한 감정들은 내게 남아, 무엇인가 이루고 있다.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 않지만, 많은 것을 해결해준다.

애틋하고 그립다가도, 또 잘 잊고 잘산다.

 

이 노래의 노랫말처럼,  축복받아 감사하다고

말할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진심을 담아 표현해야겠다.

그 순간에 충실하자. 쓸데없는 걱정과 불안에 시간을 낭비하기에 인생은 짧다.